Rock Me Burger, 치앙마이
치앙마이 햄버거 맛보러 왔어요.
여기는 타패게이트 있는 쪽의 락미버거 입니다.
방콕으로 가기 전 날이여서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가고 싶어서 선택한 햄버거 집
유튜브에서 많이 봤거든요.
수제버거이기도 하고, 이태원 클라쓰를 본 사장님의 한국식 햄버거도 판매한다 해서 궁금했거든요.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메뉴판 사진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락스타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수제버거는 잘 안먹어봐서 맛을 잘 모르기도 하고
매장 버거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앙마이 물가에 240밧은 비싼 음식입니다.
팟타이가 50-60밧이면 먹거든요.
한가한 시간대에 왔습니다.
북적이지 않지만 손님은 꾸준히 들어오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타이밍에 오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좋더라구요.
바구니에 다양한 소스 구경하고 있으면 햄버거를 가져다 주십니다.
40밧 콜라입니다.
비싸다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반값이 안되는데 말이죠.
태국은 얼음과 빨대가 기본 값인것 같아요.
물이든, 콜라든 음료를 주면 항상 이렇게 받았거든요.
메뉴판 사진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사진과 비슷한 햄버거 입니다.
빵은 버터에 한번 구워서 촉촉하면서도 풍미가 있어요.
버섯, 베이컨, 패티, 크림 소스가 조화를 이뤄요.
바삭한 베이컨, 육즙을 가지고 있는 버섯, 고기맛 가득한 패티, 부드러운 크림소스!
손에 들고 먹으면 다 흘러 내릴것 같아서 썰어서 먹게 되더라구요.
햄버거를 다 못먹고 나왔어요.
작게 봤는데 생각보다 양이 있고, 감자 튀김은 3개 먹었나? 탄산으로 눌러서 내려보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적당히 먹었어요.
가장 비싼 식사였는데 한국 돈으로 1만원이 넘었거든요.수제버거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락미버거 · โรงแรมเรือนระมิงค์ 17 19 Loi Kroh Rd,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 · 햄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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