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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8ry Lab/바트커피(Bart Coffee), 치앙마이 모닝커피 한잔! 아이스 롱블랙 80바트 님만해민 알렉사 호스텔에 3박을 했는데 Roast8ry Lab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우승하신 바리스타님 계십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하는 이곳은 지나쳐 갈때마다 사람이 가득 차 있는 맛집! 서양인, 한국인 할것 없이 커피를 사랑한 사람들 모두 오는곳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선택은 에스프레소가 많았고, 먹어야 하는 메뉴는 라떼인것 같았는데 청개구리같은 심보가 발동했는지 창이 모두 오픈 되어 있는 가게에 에어컨이 없이 뜨거운 라떼를 마실 엄두가 안나요. 여긴 덥구요. 한국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니까요. 아이스 롱블랙이 아아라고 해서 시켜봅니다. 결제는 시키면서 바로 했어요. 앉아있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십니다. 산미가 있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보는데 ..
시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 방콕 아울렛 좋아하시나요? 뭘 많이 산다기보다 구경하는거 좋아하고,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만족한다면 하나쯤 건져 오는 아울렛 사냥을 할껀데요. 한국에서도 잘 안가는 아울렛을 방콕에서 가봅니다. BTS SIAM역에서 내려오면 5번 출구 시암파라곤 바로 옆에 셔틀 버스가 있어요. 못찾을까봐 걱정했는데 안하셔도 됩니다. 시암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행선지가 적혀 있는 버스가 지하철역에서 내려와서 코너만 살짝 돌면 제일 앞에 멈춰 서 있거든요. 10시가 첫차 입니다. 9시 반 넘어서 도착했는데 셔틀버스는 문이 열려 있었어요. 모르는 곳에서 어딜 간다는게 의심이 많아서 다른분들 타는걸 보고 탑승했는데요. 돈은 언제 내야하는걸까? 표가 필요한가? 의구심이 들때가 10시 안되서 였는데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버스기사님께서 앞..
반캉왓, 치앙마이 관광지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면 막상 그곳에 가면 별로이기도 하죠. 찾아보고, 동영상으로 돌려본 곳에 대한 기억과 진짜가 만나면 실망도 있고 아쉬움도 있기 마련인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걸로 하죠. 올트시티,님만해민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걷는건 안되는 곳에 있으니 볼트를 불러서 가봅니다. 나 자연친화적 많이 좋아하네. 매일 버스, 사람, 컴퓨터에만 치이다가 나무, 꽃, 새소리, 덩쿨까지도 왜이리 좋은거죠? 그런말이 있잖아요. 여행가서 돈쓰는것만으로 행복하다고 근데 소비를 하지 않고 그냥 이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같은 모습, 찍어낸 물건이 하나도 없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도 좋고,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작품 보는 맛도 있어요. 예술가 마을? 이런 느낌 크지 않은데 조그만 가게가 미로처..
Nok air, 치앙마이에서 돈므앙공항가기 치앙마이에서 5일을 지내고 방콕으로 넘어가려고 공항에 왔습니다. 수완나품이 아닌 돈므앙 공항으로 갑니다. 13시간 슬립핑 기차가 있고, 버스도 있고 다양한 수단이 있지만 짧은 여행기간에 시간이 제일 중요한거 아시죠? 그런데 기차를 예매하기에는 날짜가 임박해서 솔드아웃을 보고 말았어요. 월요일에 이동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기차를 이용하기엔 거의 하루를 날리는것 같아서 비행기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트립닷컴에서 예매 했습니다. 가입을 하지 않고 예매하고 싶었고, 원하는 시간 저가항공으로 스카이스캐너를 뒤졌거든요.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간이 10시 반 비행기였고 저는 89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좀 더 빨리 예매한다면 5만원대에 했을텐데 미루다보면 이렇게 돈이 숭숭 셉니다..
NO.39 cafe, 치앙마이 반캉왓을 먼저 다녀왔지만 글은 no.39 cafe가 먼저네요. 예쁜 사진을 같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톡 프로필을 자주 변경하지 않지만 이 사진을 찍은 다음 바로 바꿨습니다.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치앙마이는 그리 많이 덥지 않은 여름이였거든요. 반캉왓에서 카페로 택시 타기 애매하더라구요. 걸어가도 될 것 같아 지도보고 찾아 왔어요. 건물구조가 좀 특이해요. 양쪽으로 하나씩 건물을 두고 입구에서 오른쪽은 주문을 받고 왼쪽은 에어컨이 나오는 좌석이 있는 공간이 분리 되어 있어요. 걸어와서 덥지만 예쁜 풍경을 보려고 밖에 앉았습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잠시 앉아 있다보면 금방 땀이 식더라구요. 음료는 유자소다입니다. 90바트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조금 가격이 있네요. 그런데 앉아 있다보면 가격을 줄만하다..
쿤캐 쥬스바, 치앙마이 어쩌다 보니 나의 첫 음식 다시 생각해도 참으로 어이없는 짓을 했죠. 님만해민에서 올드시티까지 걸어가는 이 무모함. 구글지도로 별로 멀어 보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걸을만? 하다는 생각 이럴 때 얼른 접었어야 했는데 바보 같았어요. 볼트, 툭툭이 교통수단 다 알면서 왜 이런 미련한 짓을 치앙마이 첫날이기에 가능하다는 사실 첫 만남에 모든 걸 다 느끼고 싶었던 오기였던 건지 모르겠어요. 님만해민을 먼저 즐겨도 되었을 텐데 말이죠. 블루누들을 가고 싶었어요. 다들 맛있다 이런 말에 현혹이 된 건지 첫 식사로 좋아 보였거든요. 가는 날이 장날이다. 딱 이런 날이 있어요. 두둥 23,24일 쉬는다는 종이가 저를 반기더라고요. 배고픈데 차선책을 생각을 안 했어요. 근처 다른 곳을 가도 되었을 텐데 구글지도를 펼치고..
치앙마이 첫 숙소, 알렉사 호스텔 11시가 가까운 시간 아무리 늦어도 숙소에 사람이 있을 거라 착각하지 마라!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쉬겠다는 생각을 박살- 어두운 호스텔 보셨나요? 제가 봤어요. 하하하하하하하 아무도 없더라구요. 문은 닫아져 있고, 어찌해야 할지 멍하게 만들더라고요. 어버버 하고 있는데 호스텔 앞에 앉아 있는 외국친구가 그러더군요. 문 앞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 하라고 사실 유심을 사서 간 거라 전화를 하게 될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유심에 15밧 정도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게 포함되어있어서 다행이었죠. 어찌어찌하여 키를 찾고, 수건이랑 물 있으니 가져가란 말에 최대한 조심히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잡니다. 호스텔 안을 찍을 생각 못한 1인 늦게 도착했고, 조용히 있는 게 매너니까요. 참고로 여기는 여성전용방입니다. 에어컨을..
치앙마이,방콕 일주일여행 2022년 11월 23일 김해 출발 치앙마이 도착 2022년 12월 01일 방콕출발 인천 도착 일주일 보다 살짝 길다 이유는 단순하다 나는 지방에 살고 있고 공항으로 가는 시간을 어림잡아 6시간 전쯤에 출발해야 공항에 도착이기 때문이다. 저녁 6시 4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대략 6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버스 타고, 또 고속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공항도착만으로도 나는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김해에서 치앙마이 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밥을 미리 먹었다. 점심을 먹지 않고 아무것도 주지 않는 LCC비행기에 앉아 있기엔 허기가 너무 지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아 먹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푸드코드가 열려 있다! 나의 선택은 김치찌개- 든든한 한 끼가 주는 행복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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